10년 넘게 사용하던 가죽쇼파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교체하기로 맘먹고 찾아보는데 맘에 드는거 찾는게 왜그리 힘든지... 가죽을 하고 싶었는데 고심끝에 울냥이를 위해 기능성패브릭으로 방향 전환. 신문물이랑 안친한 날위해 내신랑 여기저기 인터넷 뒤져서 봄소와 찾아서 날 보여주는데 그냥 무난한... 그냥 가서 보고 얘기하자 싶어 따라간 매장에서 내맘에 드는거 발견. ㅋㅋ. 울냥이가 설치 끝나고 기사아저씨 가자마자 거실로 나와서 쇼파 탐색을 하는데, 낮은 포복으로 빠르게 지나가는데 순간 아찔. 울냥이 발톱 흔적이 생겼나 찾아보는데 다행히 발톱자국 없음. 아쿠아클린으로 택한걸 잘했다는걸 확실히 인정~
쇼파에 누워서 TV보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침대인건지... 너무 편해서 아침까지 그냥 잠들어 버렸어요. 허리도 안아프고 ㅋㅋㅋ. 내신랑 말듣고 봄소와 구입하길 잘했다는걸 한번 더 느낍니다.